칠곡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샾 개최
- 어둠속에 피어나는 한줄기 빛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된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05 22:52:13
[칠곡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지난 1일부터 1박2일간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샾’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단체간 정보교류를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워크샾에서는 자원봉사 리더쉽 관련교육과 자원봉사단체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 위주로 편성되어 평소 봉사활동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이나 봉사자들의 소진형상을 재충전하고 다른 단체들과 정보교환을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형수 소장은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참가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체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두운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오신 여러분들 이야말로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촛불이요 행복전도사들이다”며 “이번 워크샾이 일년간 봉사활동으로 지치고 힘든 심신에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을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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