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에서 지난1일까지 1박 2일 간 청송(주산지)과 안동(전통예절학교,하회마을,병산서원)에서 2013 하반기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교육지원청/원어민문화체험) |
관내 18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주산지 탐방을 시작으로 안동 전통예절학교에서 한복입기와 우리 장단 배우기 및 전통혼례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하회마을에서는 야간 쥐불놀이와 풍등 날리기 체험 및 하회마을 전통 한옥 숙박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하회마을에서 각자 만든 하회탈을 가지고 탈춤 공연에 직접 참가함으로서 하회탈 유래와 탈춤을 통한 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계층 간 소통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온정중 이동술 교장(단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깊은 감응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욱더 뜻 깊은 행사였다고 강평했다.
또한 부구초 원어민영어보조교사 Mark 선생은 개인적으로 안동을 2번이나 방문했지만 이렇게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즐거웠고, 한국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더욱더 호감이 간다고 정리하면서 이번 문화체험에 대해 호평과 더불어 관계자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은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민들의 뿌리 깊은 효와 예의 정신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활동에도 참고해 더욱더 학생중심의 내실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지원청/원어민문화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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