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문화체험 실시
올해 하반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한국문화 이해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1-10 18:37:26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에서 지난1일까지 1박 2일 간 청송(주산지)과 안동(전통예절학교,하회마을,병산서원)에서 2013 하반기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교육지원청/원어민문화체험)


관내 18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주산지 탐방을 시작으로 안동 전통예절학교에서 한복입기와 우리 장단 배우기 및 전통혼례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하회마을에서는 야간 쥐불놀이와 풍등 날리기 체험 및 하회마을 전통 한옥 숙박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하회마을에서 각자 만든 하회탈을 가지고 탈춤 공연에 직접 참가함으로서 하회탈 유래와 탈춤을 통한 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계층 간 소통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온정중 이동술 교장(단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깊은 감응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욱더 뜻 깊은 행사였다고 강평했다.



또한 부구초 원어민영어보조교사 Mark 선생은 개인적으로 안동을 2번이나 방문했지만 이렇게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즐거웠고, 한국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더욱더 호감이 간다고 정리하면서 이번 문화체험에 대해 호평과 더불어 관계자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은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민들의 뿌리 깊은 효와 예의 정신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활동에도 참고해 더욱더 학생중심의 내실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교육지원청/원어민문화체험).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