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 효석농촌보건의료봉사상 수상
25년간 농촌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4 14:54:41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보건소 서용덕 소장이 오는 14일 오전 9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강의동에서 2013 효석농촌보건의료봉사상을 수상한다.

효석농촌보건의료봉사상은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학회장 이석구) 주관으로 1998년부터 전국의 농촌보건의료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보건의료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1988년에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1차 보건의료의 중요성 및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특히 소외된 농촌지역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자조교실을 300회(6,000명)이상 운영하여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였다.



제5기(2011~2014) 경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까지 농촌 자연부락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건강마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사업 추진 능력이 탁월하여 매년 우수 기관상(건강증진평가, 결핵관리사업평가, 전국전염병관리사업 평가, 보건사업 평가,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평가 등)을 수상 하는 등 지역보건사업을 체계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 하는 공무원으로서 2011년 한국보건행정학회에서 한국보건행정인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영예의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의 보건사업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경산시보건소장(서용덕)은 앞으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보건의료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보살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수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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