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통 가양주 빚기 교육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14 21:50:54
[상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12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매주 화․금요일 총 8회에 걸처 교육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통생활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전통가양주 빚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양주는 고려시대 훨씬 이전부터 조상 대대로 수 천년동안 이어져온 전통적인 생활문화로, 가양주의 맛과 향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또는 빚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기로 유명하다.



가양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식과 부식으로 삼는 곡식과 천연발효제인 누룩과 물을 원료로 하고 여기에 가향재나 약용약재를 첨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술로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이 없이 곡물에 누룩과 물을 섞어 빚는 방법의 술로 우리 고유의 술빚기 방법으로 만들어진 술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술의 기본인 누룩 만들기부터, 부의주, 송순주, 약주, 국화주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잊혀져가는 명가명주를 찾아내어 지역의 특산물로 변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