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 상주사랑 아이사랑으로 빈곤아동 지원 -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19 21:57:24
[상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11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 3세대에 1,2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혁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신재숙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상주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각각 씨름, 육상, 태권도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3명의 아동들에게 재능개발 및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했다.



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 12월 10일 빈곤아동의 공동발굴․지원과 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백영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후원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민간 아동후원기관 및 단체의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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