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중심시가지 체계적인 재정비 추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구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1-21 17:54:46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8일 영상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구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청/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구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조감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통합된 공간이미지 형성과 지역경관 향상을 위한 공간관리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2012년 4월 12일 50여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전남광양시, 울진군, 부산시, 충주시 등 4개시․군이 확정되어 1억5천만원의 국비와 4천5백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울진읍내리 중심시가지와 울진전통시장 일원인 울진보부상 옛터를 현대적인 도심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하여 6개의 장소와 6개의 가로를 중심으로 12개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된 본 시범사업의 총괄계획가 및 디자인검토위원과 함께 민간실무 추진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현장조사, 사전검토회의, 국토교통부의 디자인검토위원회, 주민설문조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2차 인센티브지원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금년 2월에 1차 지원대상 4개시․군중 계속지원대상으로 울진군이 1위로 실시설계비를 1억5천만원 지원받아 과업의 조기실현을 위해 5개의 중단기 선도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울진시장내 울진보부상 주막거리와 공영주차장내 바지게광장조성 사업을 실시설계중에 있다.



금년 6월에 본 과업의 최종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고 최종보고를 완료한 후 11월말에 본 과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구의 계속지원대상 자치단체로 남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으로 선도 프로젝트 우선시행 및 지원 사업비 사전확보를 위해 2012년 5월에 중기청 시장현대화 사업에 응모하여 시범사업 지구내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0여년간 주민숙원이며 본 과업의 주요내용인 울진보부상 중심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금년 5월에 한국전력에 응모하여 7월에 본 과업을 토대로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사의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고 10월에 한전본사의 심의을 마쳤으며 현재 한전본사의 예산적정성 검토를 마친후 11월말에 확정될 예정에 있다.



지난주 11월 14일 경북도로부터 시범사업지구인 울진중심 시가지내 2014년 에너지절감형 옥외광고시범거리 조성사업이 확정되어 울진시가지 및 중심상권 일원을 군민들과 내방객들이 향유할 수 있는 반듯한 도심공간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그간 시행한 본 과업의 다양한 성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확정된 사업 이외에 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청/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구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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