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 별뫼사람들 5집 출판기념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21 22:33:03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 별고을독서회는 11월 20일(수)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별뫼사람들 5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병택 교육장, 김항곤 군수, 최재우 금수문화예술마을 촌장,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인 문인수, 김태수, 박방희 시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섭 관장은 “별고을 독서회원들이 지금껏 쏟아온 독서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운 꿈으로 주변을 밝히고, 바람직하게 변화시키는 긍정의 에너지가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독서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애숙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최고가 되기보다는 은은하지만 향기로운 난초처럼 노력하는 자세로 한 해를 보냈다”며 “책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듭 역할을 하는 것을 느끼며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하는 멋진 11월 가을날 ‘별뫼사람들’ 5집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일에서는 성주공공도서관 통기타동아리의 통기타 연주로 문을 열고, 시낭송, 시이미지화, 대금 연주, 오카리나 연주, 성악,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별고을 독서회 회원들이 읽은 책들을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9월에 실시한 나에게 와 닿은 책 속 한 문장 공모전에서 많은 공감을 받은 한문장을 POP & 키즈북아트 강좌 수강생들이 작품으로 만들어 함께 전시하였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강00씨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가는 곳 인줄 알았는데, 전시회, 특강,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고을 독서회에서 시낭송 공연까지 하는 줄은 몰랐으며, 추후 독서회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주공공도서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소로써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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