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제195회 정례회 개회
주민 목소리 군정에 반영키 위한 군정질문과 새해예산안 심의돌입!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21 22:45:00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도정태)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군정질문과 총 3,010억원(일반회계 2,639억원/특별회계 371억원)에 달하는 세입세출예산안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하는 군정질문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보다 희망찬 성주군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현안 문제에 있어서는 추진성과와 실천의지를 심도 있게 따져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어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경)에서는 성주군의 내년도 당초예산이 총 3,010억원에 달하지만 의존수입의 비중이 높아 재정자립도가 낮은 실정이므로 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주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성주군의회 도정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6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의 대변자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들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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