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피해지역 결혼이민여성 돕기 위한 성금 기부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23 23:05:37
[의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가족에게 전달하였다.

11월 21일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정순 센터장과 직원 및 의성군 노인여성복지과, 경북도청 관계자가 동행한 가운데 태풍피해를 입은 관내 결혼이민여성의 가정집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현재 의성군의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은 총 15명이며 피해를 입은 결혼이민여성 가정은 3가정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옥이 손실되는 피해를 입어 피해가족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이정순 센터장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클 텐데 이번 태풍으로 얼마나 마음이 아플 것인가. 피해복구를 직접 도울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모은 성금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 주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모금에는 국제와이즈멘 의성마늘클럽(회장 이태걸)도 동참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구호활동을 펼치는 데에 도움을 주도록 그 뜻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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