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클린금수! 클린성주 ! 우리가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금수면 리장상록회 ․ 금수면 직원일동 -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1-25 23:15:55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2013년 성주군 최대역점시책인 클린 성주만들기가 1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추진실적에 대하여 문제점과 성과에 대하여 토론하고 또한 조기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24일 부산에서 리장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작년 산바 태풍으로 인하여 온 들판이 쑥대밭 되어 영농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이 소하천을 막아 도로변이 쓰레기장으로 변하였고 또한 지역경제에 가장 큰 산업인 참외생산으로 소득은 높지만 각종 영농폐비닐, 폐부직포 등의 오염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전국최초로 성주군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클린 성주만들기를 시작하였다.

리별 환경지도자 위촉과 마을별 청소물량과 할당량을 지정하여 카드작성과 추진상황 점검, 특수시책 발굴 등 다양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광범위한 활동을 추진하여 마을마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전 주민들의 화합된 노력으로 제2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청와대 국무회의에 보고되어 친환경농촌만들기 전국시범사업 국책화사업으로 지정된 큰 성과를 거양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이 자리는 부산 오륙도 앞에서 이수경의원, 리장과 면사무소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들을 계도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단단한 결의를 하였다.

금수면장 류호근은 "클린 성주만들기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강력하게 전개하여 우리지역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누구나 오고싶고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먹고 싶은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친환경 지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