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의료원 전국 운영평가 우수
- 보건복지부의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발표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6 18:44:54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전국 공공병원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의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병원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운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료원 33개소와 적십자병원 5개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전국의 권역별 5개 국립대 병원 등과 연계하여 현지평가와 의료품질 평가를 실시했으며,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의 4가지 영역에 대한 정밀평가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의료원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되었다.

안동의료원이 5위, 포항의료원이 8위를 하는 등 경상북도 의료원이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의료원장을 포함한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경영개선에 위한 노력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부심과 노력의 결과이자 경상북도의 지원과 관리가 좋은 결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지방의료원의 경영합리화와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관용 지사의 특별지시로 정부의 지자체에 대한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금으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병원에서 도민들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관리와 만성질환관리센터 운영, 무료간병센터 운영, 원격영상진료를 통한 만성질환자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점도 보탬이 되었다.

경상북도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지방의료원 경영진과 직원의 합심단결로 도민에 대한 공공보건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해 나가는 공공의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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