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성희롱 방지조치 전국 우수기관상 수상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6 19:07:15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2012 성희롱 방지조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여성가족부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성희롱 예방업무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진의지를 향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성희롱방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 1만5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성희롱예방종합관리시스템 실적심사를 거쳐 선발된 40개 기관의 심사를 거쳐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발됐다.



경산시는 성희롱·성매매 방지 평등사랑방 운영, 전직원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홍보물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추진하였고, 특히 지역 민간단체, 성폭력 상담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여성폭력 관련 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여성폭력 방지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되었다.

경산시는 성희롱 없는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및 근무의욕 고취로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도 성희롱, 성폭력, 성범죄로부터 아이와 여성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과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26만 경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경산 만들기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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