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홍보 강연회 개최
| 기사입력 2013-11-27 00:01:27
[고령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회장 박해동)는 22일 고령군노인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노인대 대학생,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통일홍보 강연회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새터민 이진희 강사를 초빙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북한의 현실을 사진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 우리 국민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이어 열린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은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우리민족의 문화와 역사․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박해동 회장은 “통일과 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통일관을 형성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통일홍보 강연회에 군민들의 국가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매년 소요경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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