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기탁 줄이어…
㈜금산인터내셔널 성금 2,000만원, 경산시건축사회 성금 500만원 기탁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9 16:06:25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값진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잊고 있다.

먼저 (주)금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임용수)은 12월 9일(월) “겨울철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힘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경산시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자인면에 소재한 (주)금산인터내셔널은 LED 모니터 부품을 생산하여 중국에 수출하는 내실있는 중견기업으로서 2011년부터 매년 고액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산시건축사회(회장 김영래)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12월 5일(목) 경산시에 기탁하였다.



경산시건축사회는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솔선하여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재능기부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베풀어주신 값진 이웃사랑 실천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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