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작천마을”깨끗한 농촌마을 부문 전국 1위!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2-09 23:02:33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13년 대한민국 농촌 마을대상 추진에 따른 수륜면 클린 성주만들기 시범마을로 지정된 “작천마을”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부문에서 서류와 현지심사를 통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7일 14:00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국무총리 표창 및 시상금 30백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남은2리 작천마을은 44호 99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외, 벼, 과수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성주군에서 2012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Clean 성주만들기』일환으로 참외 하우스 주변의 무분별하게 적재되어 있는 부직포, 움막같은 작업장, 퇴비 등을 정비하여 깨끗한 들녘을 조성하였으며 주민은 깨끗한 환경에서 명품 성주참외를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성주 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높이고자 이장 이규영씨, 클린지도자 이상호, 백승곤씨를 주축으로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특히 남은2리에서는 방치된 공유지를 자체 정비하여 부직포 적재장으로 마련하여 남은2리 들판에서 농사를 짓는 몽리민으로 타 마을의 농가 부직포까지 적재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질서하게 적재된 부직포를 일정한 장소에 적재하여 아름다운 미관조성은 물론 재해예방 효과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밖에도 대가천변 정화활동, 마을공동정비의 날 운영, 재활용품 수집 공동기금조성, 주민의 협동과 단결로 재해피해를 극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요로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자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수륜면장은 『Clean 성주만들기』추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작천마을 주민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깨끗한 환경에서 우수농산물을 생산 판매하여 성주군민의 소득이 향상되는 날이 멀지않았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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