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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덕군/‘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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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여형(전 영양군수)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벽산 김도현 선생은 구한말 일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독립투쟁을 전개하였으나 나라는 을사보호조약으로 국권마저 상실하고, 1910년 치욕의 병탄에 울분을 참지 못하시다 1914년 12월 22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앞 바다 산수암(汕水巖)에서 도해순국(蹈海殉國)하신 선생의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했다.
1914년(갑오년)은 선생이 순국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항일 구국정신을 되새기이고, 도해단(蹈海壇)을 성역화하여 애국 독립운동을 선양 국민교육장으로 활용 추모하자고 했다.
도해순국 100주년 추모 사업은 선생의 항일의병 활동 학술대회를 영양에서 개최하고, 영해 도해단에는 순국 유시(遺詩)인 절명시비(絶命詩碑)를 세우고,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 비 “천추대의”(千秋大義)에 비각을 세우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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