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문화이용권 카드로‘흥보가’공연 개최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2-17 20:11:10
원남면(면장 김우현)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김진아 명창’을 초청해 ‘흥보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입소 어르신들의 문화카드 30매(약150만원)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과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문화이용권카드 기획사업으로 개최된다.

또한 울진군노인요양원 자원봉사단체인 연호무용단, 아름다운 울진민요, 주부생활공간모니터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

원남면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와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흥보가’와 함께 자원봉사단의 무용, 가요, 아름다운 민요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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