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3. 12. 18(수) 11:00에 토론과 학습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기관 벤치마킹으로 우수시책 발굴에 힘써온 제6기 구미미래디자인팀의 2013년 활동사례 평가 및 2014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겸한 평가보고회는 제6기 구미미래디자인팀에서 2013년도에 추진한, 구미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선정과정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4개 분과 위원별 토론회, 정책개발을 위한 국내외 벤치마킹,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사고력 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좋은 책 추천 등 활동결과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를 가진 제6기 미래디자인 팀은 시책발굴을 위해, 정책 연구과제 선정과 정책토론을 위해 4개 분과별로 8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우수기관과 기업체 등 정책현장 벤치마킹을 7회하였고, 해외선진행정 벤치마킹을 3회 실시하여 10건의 시책을 발굴하였다.

이번, 연구 활동 결과는 전직원과의 공유를 위해 정례석회의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발표된 정책 발굴사례는 정책과 관련된 부서에서시정에 반영 여부를 검토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미래디자인팀의 창의적 사고와 팀워크 강화를 위한 훈련을 위해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왔으며, 구성원의 의식 및 가치관․발상의 전환을 위해 8권의 좋은 책을 추천받아 독서하여 직원간 소통을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하였다.

2011년에 처음 구성된, 구미미래디자인팀은 젊은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시책을 발굴해 왔으며, 제6기에 이르기까지 280 여건의 시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발굴된 시책의 대부분은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실은 미래디자인팀원의 관심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2014년에도 정책개발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회원 모두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