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2월 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위원회, 지역 내 유관기관(초▪중▪고)건강증진 담당교사, 보건(지)소 사업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부서 및 사업간 칸막이를 없애고 비효율적인 예산운용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의로운 5형제가 가꾸는 주민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예방관리, 취약계층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주민 수요에 맞게 대상자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주요성과로는 취약계층 대상자 3,695가구

13,600명 등록관리를 비롯하여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 147명, 생활 터 중심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건강행복터만들기 사업 38개소 866명 실시,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행태개선(신체활동ㆍ영양ㆍ비만ㆍ금연ㆍ구강)교육 30,207명 실시로 성인남성흡연율이 ‘11년 46.6%에서 ’12년 40.9%로 점차 감소하여 지역 내 건강식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도 의성군보건소는 근거중심▪효과중심▪대상자 중심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건강행태 실천률 향상으로 자가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함양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