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한 해 성적표, 참 잘했어요
총 23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의 쾌거 달성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25 12:50:49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한 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각종 평가에서 받은 성적표를 공개했다.

2011년과 2012년에 19~20개에 그친 기관표창이 올해 무려 23개에 달하며 훈격별로는 장관표창이 14개, 도지사가 8개, 기타 1개로 집계되었고, 그 중 최우수가 4개, 우수가 16개, 장려가 3개 순이다.

놀랍게도, 지방재정균형집행분야, 복지사업종합평가분야, 국가결핵관리사업분야에서는 3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2개년에 걸쳐 질병관리본부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3년도 경상북도 주관의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산시는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및 치료, 결핵행정, 자체사업 등 4개 영역 10개 항목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복지분야 평가에서도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복지계획분야는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따뜻하고 희망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가고자 하는 시정방침이 가시화된 성과라는 것이 내부적인 평가이다.

또한,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의 쾌거를 달성한 경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및 무료 환승 체계, 대중교통 서비스 및 안전성,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부분, 특수시책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분권교부세도 1억원을 지원받았다.

대중교통분야 시책 중에는 지난 2009년 대구광역시와 경산시가 시도의 경계를 넘어 시내버스의 공동배차와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 무료환승제를 시행하여 타 자치단체로부터 대중교통의 혁명이라고 평가받으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공중의약관리사업평가 우수기관, 식품위생안전평가 우수기관, 지자체 보건사업 우수기관, 전국드림스타트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보건복지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싹쓸이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농업인 교육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인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서, 경북 여성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3개의 기관수상으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