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06회 정례회 폐회
23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한 올해 포항시의회!
허명구 | 기사입력 2013-12-25 15:05:57

[포항타임뉴스=허명구 기자] 지난 1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의회를 구현해 온 포항시의회는 24일 제206회 포항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3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포항 시의회).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손정수 의원의 「포항시의 시정보도 기사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드라마 강철왕 제작 예산지원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2일 제206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23일 동안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시정 질문,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올 한 해 동안 포항시의회는 총 11회(정례회 2회. 임시회 9회)를 개의해 100일의 회기일수 동안 16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별로 상세 구분해 보면 조례안 76건, 예․결산안 5건, 동의․승인안 16건, 결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61건을 처리했다.

또한 25명의 97건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펼쳤고, 14명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3만 포항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주력한 의정활동을 했다.

포항시의회 2013년 주요활동 및 성과로는

▶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2013년 『열린의정, 소통의정, 신뢰와 존중으로 상생하는 포항시의회』를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시민의 진정한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10회에 걸쳐 76개소 현장을 찾아 실태와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나갔다.

▶ 연구와 연찬 활동으로 전문성 강화

의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연 2회에 걸친 전체 의원 의정연수를 통해 입법과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정실무 능력과 의정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의원발의 조례안 건수를 보면 2012년도 12건에 비해 2013년도에는 19건으로 증가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 일들을 제도화하는데 노력했다.

▶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정책 대안 제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210건의 시정과 20건의 건의사항을 요구했으며, 지난 1년간 25명 의원이 97건에 대한 시정질문과 14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리적이고 발전 지향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음폐수처리장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와 드라마 강철왕 제작 예산지원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각각 발의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는 의회상 구현

적조와 가뭄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대안제시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지역의 대형산불로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포항시 산불 화재사고 피해보상에 관한 조례안」을 신속하게 제정했다. 또한 「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중재안 수용 환영성명서」와 「승마공원 조성 반대에 따른 성명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포항 군 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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