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시설원예품질개선으로 농산물 수입개방(FTA) 뛰어 넘는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1-09 23:39:40
[고령 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딸기를 비롯한 지역특화품목의 생산시설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107억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30억원 등 총 국비 사업비 137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고령군의 주요 소득원인 딸기, 수박, 메론, 참외, 호박 등의 시설원예 작물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이 더 한층 높아 질 것으로 기대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교체사업과 연작피해 방지와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딸기고설 재배시설, 기술집약형 수경재배시설, 고설육묘장 등을 확대 지원하여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제어 시설과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무인방제기, 자동화시설 등의 노동력절감 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최근 2년간 시설원예품질개선 100억원을 지원한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 농가수가 860여호에 이르며 금년내 1,000호는 무난히 도달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집약형 농업을 육성하여 농산물 수입개방(FTA)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품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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