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신정동진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상징조형물 입지 선정 및 주민의견 수렴시간 가져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1-10 16:51:22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일 축산면사무소에서 박진현 도의원 및 박기조 군의원, 사업 관계자,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해양복합문화 관광명소로서 ‘신 정동진’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의 입지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영덕군).




신정동진 상징조형물 조성 사업은 신행정 수도인 세종시의 정동향에 위치한 축산항 일대에 ‘신 정동진’ 사업의 선도사업으로써 영덕군은 2015년까지 20억원 이상을 투입하여 3,000㎡의 부지에 상징조형물 및 주변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정동진 상징조형물 조성 사업은 신 행정수도 세종시와 연계하여 영덕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함으로 우리군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기본방향 및 추진경과 보고, 대상 후보지 검토안 설명 및 주민의겸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추진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넓혀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16일 오후 2시 축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사업대상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수렴 후 공공성, 접객성, 경제성, 공간타당성 등의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라고 밝혔다.”며“또한 향후 영덕군의 도로 및 철도 교통망 확충에 따른 대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기반으로 영덕 블루로드 탐방로, 죽도산유원지 및 축산항을 연계해 신정동진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덕군 브랜드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덕군).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