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지도사와의 간담회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2-09 10:52:31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2. 7(금) 오전 읍장실에서 혹한기 한파대비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적극 발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활지도사 외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 담당자도 함께 참석하여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특히, 자녀와의 단절로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 발굴과 에너지 빈곤층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방안모색, 독거노인 생활지도사가 겪는 고충 등을 함께 이야기 하는 내실있는 소통의 자리였다.



진량읍에는 6명의 생활지도사가 192명의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으며이 사업은 2007년 2월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혹한기에는 안전사고

(화재, 동사, 낙상)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보호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여 에너지 빈곤층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진량읍장(신기태)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안부의 통로(通路)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열악한 보수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임하는 생활지도사의 노고를 높이 치하 하면서 읍에서도 행정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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