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재, 곳나무싸움...‘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성공기원
영천, 정월대보름 “얼싸! 영천 한마당”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2-14 12:44:13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14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권대형)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정부행사를 유치한 영천시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성공기원에 두고 마상재와 마상무예 시연, 영천곳나무싸움놀이, 승마체험, 아리랑태무 시범 등 다양한 전통 문화행사를 시연하고,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으로 시민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시연되는 ‘마상재’(馬上才)는, 조선시대 조선통신사 사행원들이 서울을 출발해 일본으로 가는 도중 역마를 갈아타기 위해 영천에 집결하였으며, 경상감사가 임금을 대신하여 영천 조양각에서 전별연을 베푸는 한편 금호강변에서 말을 타고 다양한 기술을 부리는 ‘마상재’공연을 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시연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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