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방영 SBS 특집드라마 주민 참여로 뜨거운 열기
- 세계 최초 3D 드라마인 SBS ‘강구이야기’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26 21:46:10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7회 영덕대게축제 4월 3일부터 6일까지를 앞두고 3월29일부터 30일에 방영되는 SBS 2부작 특집드라마인 ‘강구이야기’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드라마 제작’으로 강구면 일원이 뜨거운 열기로 휩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구대게축구장 강구이야기 촬영 장면/사진제공=영덕군).


SBS에 따르면, ‘강구이야기’는 2013 SBS 극본공모전에서 무려 1015편에 이르는 공모작품중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 작가의 당선작을 활용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오신 홍성창 감독이 연출을 맡은 2부작 특집 작품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세계 최초로 제작되는 3D 드라마로 영덕군 강구항을 배경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다’는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애틋한 로맨스 드라마이며, 극중 주연인 이동욱과 박주미가 출연해 영덕의 구수한 사투리와 강구항의 풍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동욱과 박주미를 통해 따뜻하고 살아있는 감동을 선사’ 할 것이며, ‘세계 최초 3D 드라마의 실감나는 체험’을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특집드라마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주말에 저녁 8:55에 방영 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기간 4월 3일부터 6일까지를 앞두고 영덕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지난 25일 영덕축구 촬영부문에 지역 주민과 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의 인력이 함께 참여해 ‘실감나는 영덕 홍보’를 위해 8시간의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봉사를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구대게축구장 강구이야기 촬영 장면/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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