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도시 1번지 학교, 율곡초 개교 첫 입학식
- 새로운 꿈을 꾸는 율곡초등학교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04 08:17:24
[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2014년 3월 1일 개교한 율곡초등학교(초대 교장 권명준)는 3월 3일, 김천교육지원청 서한영 교육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명의 신입생과 72명의 재학생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첫 입학식과 시업식을 개최하였다.

아침 8시경, 4학년 조예진, 2학년 조예원 자매가 처음으로 경북혁신도시 1번지인 율곡초등학교에 등교하여 교문에서 축하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이어 들어온 학생들도 새로운 꿈을 향해 경쾌한 발걸음으로 교실에 입실하였다.



오전 10시,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과 내빈들의 커다란 박수 속에 1학년 신입생의 입장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축하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재학생과 신입생 상견례 때는 재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뜻을 담은 장미꽃을 전달하며 안아주었고 ‘꿈 다짐 시간’에는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다짐하고 염원하는 1학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적어 타임캡슐 항아리에 보관하여 졸업식날 개봉하기로 하였다

권명준 교장은 개교를 기념하여 재학생 및 입학생 모두에게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또한 학부모님들께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 활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주실 것과 교육공동체로서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서한영 교육장은 축사에서 혁신도시 내 개교 학교에 학생을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신설학교인만큼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입학식 이후 순서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강사 이영숙 수석교사)을 개최하여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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