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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신동초등,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 개최

-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 운영-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3-07 22:05:28

[칠곡타임뉴스 = 이승근기자] 칠곡 신동초등(교장 김숙희)에서는 2014. 3. 6(목)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본교 특수학급에서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화교육계획 수립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14학년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비 지원, 방과 후 교육비 지원, 통학비 지원 대상자 선정의 적합성 검토였다.

신동초 김숙희 교장은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애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설계도를 작성하는 단계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들을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언급하며, 학교와 가정이 긴밀한 협조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학부모 위원으로 참석한 이병훈 학생의 어머니는 “이런 자리를 통하여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학교교육에 더욱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했으며, 박지건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작년 특수교육을 통하여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특수학급 담임과의 긴밀한 협조로 아이의 문제행동도 많이 감소하여 행복함과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올해 역시 우리 아이의 발달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부모가 개별화교육지원팀의 일원이 되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내용을 함께 계획하고, 통합학급 담임교사 또한 개별화교육지원팀의 구성원으로서 통합학급 운영에 필요한 건의 사항과 통합학급 운영이 어려움 등을 함께 고민한다면 특수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진정한 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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