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동명중․고등학교,신입생 꿈 찾기 비전스쿨, 타임캡슐 묻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미래의 포부를 심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3-10 23:12:58
[칠곡 타임뉴스=이승근기자] 칠곡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201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명중․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기르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갖게 하여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학력향상을 도모하고자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본교 강당에서 「2014 동명 꿈찾기 비전 스쿨」을 실시하였다.





첫째날은 ‘나를 알자! 나부터 변하자’ 라는 모토 아래 마인드 트레이닝, 학교 예절 익히기, 단전호흡 및 기체조를 통한 집중법 수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능력 신장 및 변화를 위한 마음 속 울림을 찾기 위해 진력하였다. 김교장은 본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첫 만남에서 인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수 인사 등 기본예절을 꼭 지킬 것을 훈화하였다.

둘째날은 ‘말보다는 실천을’를 중심 주제로 구체적인 ‘나의 사명 비전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학교주변 누리길을 1시간 정도 걸으며 지난 삶을 돌아보고, 진지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하여 죽기 전에 해야 할 나만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작성할 때는 숙연한 모습이 역력하였다.

마지막 날은 꿈 내면화의 날로 ‘꿈이 생겼다!-8시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체계적인 인생 로드맵을 작성한 후 3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3일간의 나를 찾는 여행기록을 담은 비전 선언서를 타임캡슐에 묻는 의식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타임 캡슐은 3년 후 졸업식 전날 개봉한다.

최근 본교는 ‘동명인은 명문교를 향해 고속질주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입시에서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부산대, 한동대를 비롯한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구 변두리의 열악한 학교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완전히 벗어났다.

이번 꿈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에게도 학교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도전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동명! 우리는 하나다, 우리 학교 최고다, 난 할 수 있다!’ 구호를 외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동명중․고등학교의 멋진 내일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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