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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 예천 유천초(교장 조춘식)는 12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와 내 고장 물 살리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학생들에게 낙동강 상류 지역의 수질 보호를 위해 어린이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관련 교육과정에서 수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활동을 상호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합동 환경 정화 행사, 낙동강 상류 지역의 수질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신문 및 방송을 통한 홍보활동 등으로 내 고장 물 살리기 활동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천초는 낙동강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인근에 다수의 저수지가 있어 하류 지역의 상수원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에게 관련 교과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수질 보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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