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양강좌 개최’
오는 25일 탐험가 최종열 대장 초청 특강 시행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18 14:31:22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종열 탐험가의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라는 주제로 교양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보용 포스터 제공=한울원자력본부).


최종열 대장은 1950년대 말 부산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초등학교 입학하기도 전에 두메산골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새로 이사 간 산골에서 신기한 자연의 모습을 보았다.

다름 아닌 산마루에 떠오르는 해를 보고 “저 산을 올라가면 태양이 잠자는 집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산을 오르기 시작한 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탐험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991년 한국인 최초로 북극점(북위 90도)에 도달했으며, 세계 최초로 사하라 사막 도보횡단(208일(8,600Km)), 아프리카 적도 대탐험 139일 (20,000km)에 성공하는 등 세계 탐험 역사에 큰 획을 그어온 탐험가이다.

최종열 대장은 이번 강연에서 탐험과정 중 일어났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도전 정신, 용기 그리고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람이 극복할 수 있는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줄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전년도 11월 연세대 김상근교수의 인문학 교양강좌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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