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고령군 착한가게 홍보활동 실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18 20:02:20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와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경애)은 지난 3월 18일, 고령군 다산읍 일대에서 지역 내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애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외 단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은 고령군 다산읍에서 음식점·숙박업·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가게 대표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고령지역 착한가게 가입 현황 및 착한가게 캠페인 기부참여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동참을 제안했다.

‘착한가게’란,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 또는 매달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는데, 고령지역 착한가게는 모두 59곳, 경북지역 착한가게는 모두 529곳으로, 본 캠페인으로 모여진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유 구입비 등으로 지원된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어떤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며, 가입은 경북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신청 혹은 전화(053-980-7802)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모든 가게에는 나눔 실천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증정한다.

한편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고령지역 내 풀뿌리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고령군민들로 구성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전문봉사조직으로 지난 2012년 10월, 봉사단 발족 이래 기부참여 방법 안내 및 홍보활동, 개인별 재능을 나누어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기부참여 활성화와 풀뿌리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지난해 11월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3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최우수 나눔봉사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애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고령지역에서 모인 성금은 오롯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는 만큼 고령지역 가게 대표님들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며“앞으로도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 나눔 문화가 보다 활성화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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