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외진 항포구 찾아 장비점검 서비스 펼쳐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19 17:59:08
[포항타임뉴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지난 18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어촌마을인 이가리에서 어선 경정비 및 장비 점검 무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해경).






경정비 서비스는 국민행복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2톤 미만 소형어선 영세어민들 대상으로 인근에 선박수리업소가 없는 항․포구를 직접 방문해 장비 점검과 예방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항해경 장비관리과 기술지원팀은 K호(1.6톤급, 이가리선적) 등 어선 6척에 대해 레이다, 통신기, 정보화 장비 점검과 선박용 엔진, 낡은 전선 등을 수리했다.

K호(1.6톤급) 선주 정씨(55세)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예방 교육과 장비 점검 서비스를 받아서 고맙다”면서 “어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해경은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총 95건의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전기배선 정비 등은 간단한 작업이지만 자칫 소홀할 경우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외진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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