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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대위 관계자는 “구미 관내에서 발굴된 문화재는 국보급 4점을 포함, 1천390점으로 이들 문화재가 타 지역 박물관에 보관돼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는 낙동강 둔치에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구미시의회와 수년 째 갈등을 일으켜 온 반 서민 의식, 역사 부재 의식이 낳은 산물”이라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와 관련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도 문화적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며 “반드시 전통문화를 지역산업의 근간으로 발전시키고, 선비정신의 본산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해 인구 50만명 시대를 대비하는 첨단도시의 특성에 맞춘 문화융성의 기틀을 확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박정희 대통령의 유물 수천점을 선산출장소에 방치시켜 놓으면서 도의회는 물론 구미시의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문화와 역사의식에 대한 시책은 수년 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며 기존 구미시립민속관에 소장된 유물과 박정희 대통령의 유품을 포함한 역사, 미술 등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구미시립박물관 조기 건립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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