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노인자원봉사단체(압독클럽)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등 실시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24 20:39:01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자인면 노인자원봉사단체(회장:이두영)는 지난 24일 자인면사무소 전정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없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인자원봉사단체에서는 산불조심 현수막 및 어깨띠를 두르고 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자인시장을 경유하여 버스정류장 등 관내를 돌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 1천여장을 배부하는 한편 주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수거 및 거리청소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어느 때보다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산불 및 화재예방에 대한 면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하고, 깨끗한 거리질서 만들기에 앞장섰다.

자인면 노인자원봉사단체(회장:이두영)는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주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하나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자인 만들기에 솔선하고 거리를 깨끗하게 하고 질서의식을 바로 잡자”고 말했다.

자인면장(면장:김을용)은 노인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향후 산불예방의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을 갖고 또한 환경 캠페인을 벌여나가는 등 깨끗한 거리조성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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