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뿌리찾기 역사 체험캠프’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3-26 10:31:05
[영주타임뉴수]영주경찰서(서장 김광석)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3. 21 - 22, 1박 2일간 천안시 국학원에서 관내 중학교 6개교 학생부장 및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홍익치안 발원지, 영주경찰과 함께하는 뿌리 찾기 역사 체험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교사(학생부장)도 참여하여 교사-학생-경찰 間 자연스러운 학교폭력예방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한민족문화체험, 예절 및 인성교육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자아형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교사 ․ 학생 ․ 경찰의 어울림 한마당, 학교폭력에 대하여 터놓고 대화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의 계기를 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 김선주(영주여중 2년)양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민족문화를 체험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를 가지게 되었고, 특히 가족, 친구의 소중함과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또 선생님, 경찰관과 더불어 잠을 자고 체험함으로써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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