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타임뉴스=이승근기자] 의성군은 학교주변에 대한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유해업소 정화 및 청소년 학교폭력 사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 헸다.

3월 28일 오전 7:40분 부터 의성초등학교 앞에서 거행 되었으며 캠페인 행사의 취지 설명, 홍보물 배부 등 활동을 실시한 후 의성군, 경찰서, 교육청 3개 관련기관과 의성군새마을회원 외 5개 단체 등100여명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정화, 학교폭력 예방 홍보 시가지 켐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가운데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청소년육성․보호에 군민 모두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여 의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상반기 캠페인 행사는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업소)의 유혹으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류, 담배, 약물 등의 각종 유해물로 부터 보호되고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며 학교폭력 문제가 곧 내 자녀의 문제일수도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청소년들이 이러한 유해업소, 학교폭력으로 부터 보호되어 열심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기회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상시적인 경찰,교육지원청,학교,단체 등 상호 협력하여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쳐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통하여 의성군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위법행위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