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회사창립기념일 맞아 지역 요양원 봉사활동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03 20:43:11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3일 회사창립기념일 및 사회봉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울본부의 새로운 출발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4개 시설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울원전/한울본부장 등 본부직원 어르신 족욕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사진제공=한울원전/한울본부장 등 본부직원 어르신 족욕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이날 손병복 본부장을 포함한 본부직원 40여명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우리 부모님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온몸을 땀으로 적셔가며 목욕 및 족욕봉사와 함께 겨우내 움츠려 있던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주기 위해 외부에 나와 상쾌한 봄 내음을 마음껏 느끼며 가벼운 산책을 했다.


한편 발전소 현장근무 직원 70여명은 각각 ‘울진실버요양센터’ 및 ‘동산복지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겨울동안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는 등 실내외 청소를 시행했다.

신한울건설소 직원 20명은 ‘울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도서비품을 정리하며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남철 노조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따뜻한 삶의 정과 치유를 받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족욕 봉사활동을 한 손병복 본부장은 “한울본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회사창립기념일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되고 의미 있는 날이었다.”며“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한울본부를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울원전/울진군노인요양원 현관에서 생필품 전달).

(사진제공=한울원전/울진군노인요양원 어르신 목욕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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