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신예 배우,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캐스팅
미스터리한 비서 역할 맡아, 선 굵은 연기 선보일 예정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04 23:11:19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신예 김정헌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


2일 김정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알렉스역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골든 크로스>는 금융, 경제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가족을 위해 복수를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정헌은 극 중, 김재갑(이호재 분)의 수행비서로 그의 곁을 그림자처럼 보필하는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를 통해 김정헌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마음껏 분출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예 배우 김정헌은 2006년 Mnet 에서 2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마마>, <열여덟 열아홉>,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KBS 단막극 <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래퍼 지조의 신곡 <겨울 해운대>에 신소율과 연인으로 출연해 훈훈한외모와 큰 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KBS 2TV에서 방영 되었던 <각시탈>, MBC <즐거운 나의 집>등을 집필한 유현미작가와 <힘내요, 미스터 김>, <메리는 외박중>등을 연출한 홍석구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김강우, 엄기준, 이시영, 한은정, 정보석 등 명품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확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9일 <감격시대> 후속으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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