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혼획’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08 06:53:32
[포항타임뉴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영덕 앞바다에서 정치망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해경).




지난 5일 오전 04시경 영덕군 백석면 금곡2리 동방 약 1마일 해상에서 축산면선적 정치망어선 T호(20톤)의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된 것을 정치망 선장 K(67)씨는 그물을 양망하다 길이 3.96m, 둘레 2m의 밍크고래를 발견, 포항해경서 후포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포항해경은 작살이나 창으로 포획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해 선장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 밍크고래는 후포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1350만원에 판매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획이 금지된 고래를 혼획으로 가장해 신고하는 것이 많을 것으로 보고 철저히 조사해 위법사항 발견시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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