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발전협의회 제2기 새로운 출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09 01:30:14
[상주 타임뉴스=이승근기자]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상주교육 발전을 디딤돌이 되고자 2012년 3월 권세환 회장(전 상주교육장)을 중심으로 상주교육 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100여명이 모여 창립한 순수 민간 교육단체이다.





제2기 회장으로 재추대된 권세환 회장과 김명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원진과 회원들이 상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의지를 가졌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첫 사업으로 2012년 4월 27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발전방안 특별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상주캠퍼스특성화추진단과 여러 차례에 걸쳐 협의하고 논의한 결과 2013학년부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축산대학교를 신설하여 축산학전공, 축산공학전공, 말 특수동물학과, 치위생학과, 융복합시스템학부를 신설는 등 3과를 설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선플달기 운동을 전국 선플달기운동 본부장인 민병철 박사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상주시민회관에서 학부모 학생 600여명과 실천결의 대회를 하였으며, 이 사업의 성과로 선플달기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2013년 1월 12일 한국관광공사 이찬사장님으로부터 우수 단체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창립 첫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전문적인 소양을 위하여 논산 대건고등학교와 문경 ‘글로벌선진학교’를 방문하였다.

그리고 2013년 특별사업으로 ‘지역학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진학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모노뮤지컬 ‘댕큐 코리아’를 우석여고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를 대상으로 공연하였고 상주중학교, 상산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등에서도 공연을 실시하였다.

권세환 회장은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대한민국 어느 도시에서도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이러한 활동을 한 고장도 단체도 없다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하였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강원도 평창에서도 밴치마킹하려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과 희망을 주고 있어 큰 보람이라고 하였다.

後漢書 耿弇傳에 ‘有志竟成’이라는 말을 소개하면서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우리 지역학교를 살리고 상주 교육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2014년도 사업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시민 특강(공부의 신과 같은 성공 사례), 회원들을 위한 교육 특강, 회원 단합대회 등 새로운 교육활동들을 회원님 여러분과 함께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상주 시민 모두가 교육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 상주가 되는 날까지 노력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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