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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 영양교육’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4-09 04:15:44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야간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

영양교육은 임신부, 수유부, 출산부, 영아 및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기적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 개개인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를 신청한 맞벌이 가정은 15명으로서 매월1회 주기적으로 야간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소 영양교육에 참여할 수 없은 맞벌이 가정은 야간교육을 운영함에 따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영양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배움의 즐거움과 육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보건소 저출산대책팀(☎789-50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야간영양교육 이용자에게 다양한 지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야간교육 운영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보다 많은 영양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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