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금수면(면장 류호근)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금수를 만들기 위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수강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회 및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광산1,2,3리 권역을 묶어 지역 특성이나 실정에 맞게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주민 역량강화 및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와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총 사업비는 30여 억 원이 투입되며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다.

사업의 큰 방향으로는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지역 주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것이다.

지난 해 11월 이미 많은 발전방안들의 가지고 1차 현장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번 2차 착수보고회(현장설명회)에서는 1차에서 도출된 여러 문제점들과 그간 많은 건의내용 등을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최대 수혜자이면서 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인적자원 활용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우린 것으로 보인다.

많은 주민과 자리를 함께 한 류호근 금수면장은“지역의 물적․인적자원의 최대한 활용하고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 한다면 금수면의 새로운 미래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 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