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참사로 인한 서울 경복궁 태봉안행사 전격 취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17 20:54:32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생명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2014. 4. 16.(수)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명피해가 커지고 전국민적 애도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이에 동참하고자 이달 19일 서울 경복궁에서 개최되기로 계획되었던 태봉안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추진위원회 이시웅 위원장은 “국가적 재난에 따른 국민정서를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4 태봉안 행사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복궁 교태전에서의 세태(洗胎)의식, 강녕전에서의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안태사행렬 등 600여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 세종대왕이 성주로 왕자의 태를 묻으러 가는 대장정을 재현하는 행사로 4월 19일(토) 경복궁에서 진행될 계획이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