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 승근기자]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2014. 4. 30.(수) 상주중앙초등학교와 성동초등학교에서 관내 신규 교사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교사의 수업 방법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교사의 공개 수업과 학생활동 중심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멘토 교사의 공개 수업과 학생활동 중심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협의회는 상주교육지원청의 멘토링 장학으로 실시되었으며, 신규 교사의 수업력 향상 및 바람직한 교사상 확립을 위한 ‘현장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수업은 멘토인 상주중앙초 이은정 수석교사의 ‘자석과 자석 사이에 작용하는 힘 알아보기’라는 주제의 학생활동 중심 과학 수업과 성동초 은을향 수석교사의 ‘화목한 가정을 위한 바른 판단’이라는 주제의 토론식 도덕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멘토와 신규교사와의 협의회는 학생중심 수업 문화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관한 멘티 교사들은 학생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통하여 평소 학생활동 중심 수업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신규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숙련된 선배교사의 수업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백만흠 교육장은 이번 공개 수업을 계기로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인 수업에 도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신규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