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지역설명회 열려
5월말까지 마스터플랜 확정 … 철저한 발주준비 거쳐 하반기에 착공
| 기사입력 2009-05-08 21:27:23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지역설명회가 7일 오후 3시 전남 나주시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심명필 추진본부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 영산강 뱃길복원 관계자와 시민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본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내용과 영산강 살리기 주요사업, 전남도의 건의사항,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영산강살리기 주요사업으로는 죽산보, 승촌보 설치와 하도준설을 통해 용수공급 능력을 1억톤 늘리고, 퇴적토 준설과 노후제방 보강, 하구둑 배수문 증설 등을 통해 홍수조절 능력을 1.05억톤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 시설 확충과 비점 오염원 관리,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해 영산강 본류 수질을 2급수로 확보하고,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204㎞의 자전거길을 설치해 강 중심의 레저기반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추진본부는 5월말까지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철저한 발주준비를 통해 하반기에 착공하는 한편 이미 착공한 선도사업은 4대강 살리기 수준으로 설계를 변경해 2011년까지 완공하며 나머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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