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검진으로 어르신 치매 사전 예방
나주시 보건소, 치매 예방은 조기검진과 교육이 우선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1 13:37:37

나주시 보건소는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91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 이가운데 치매 1단계 유증상 대상자 76명을 선별해,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국립나주병원 임상심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인지기능에 대한 전문검진을 실시하였다. <사진>



이들 중 정밀 검사가 요구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정신과 전문의의 정밀검진을 거쳐 최종 이상자에 대하여 CT 촬영 등 정밀검진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확정된 치매 환자에 대하여 등록관리하고, 치매 우려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환자 및 환자가족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8.3%가 치매환자로 분류되고 있는데, 그 원인은 퇴행성질환, 감염성질환, 알쯔하이머병 등 매우 다양하고, 주요증상은 기억력, 판단력, 사고력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로 인하여 환자는 물론 환자가족에게도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주는 질환으로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늘어만 가는 실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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