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 여교수회가 학교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제5대 여교수회 회장인 의류학과 박길순 교수 등은 5월 13일 오후,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1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박길순 교수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교수회 회원들의 동참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여교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대 여교수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