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에서 오늘을 보다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하다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14 17:51:42
[구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개설하고 5월 13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도서관 및 문화원, 서원 등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계명대 목요철학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권오현 교수의 ‘인문고전 읽기의 필요성과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삶의 진정한 가치 추구를 위한 인문학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강의 참석대상은 20대에서 50대까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했으며 특히 남성들도 여러 명 참석하여 주부 위주의 기존 도서관 강의와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문학고전읽기. 강좌는 7월 1일까지 8강으로 진행되며 “철학고전읽기"는 7월 8일 ~ 8월 12일까지 6강, “역사고전읽기"는 8월 19 ~ 9월 30일까지 6강으로 전체 강의시간은 총 20강이다. 강의는 낮 시간에 참석이 불가한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7:30분부터 9:30분까지 진행되는데 구미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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