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중, 신나는 내 꿈 잡 (JOB)아 보는 날’ 전문 직업인 초청강연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5-15 16:14:13

[단양=이부윤 기자]단양군 매포중학교(교장 이광희)에서는 학생들의 ‘열정과 희망’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즐거운 웃음소리로 강당과 교실이 들썩거렸다. 이번 강의에 나선 전 국가대표적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대한 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을 필두로 교수, 변호사, 화가, 매포읍장, 건강보험공단지사장, 사회복지사, 스포츠강사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인 12명이 초청됬다.

이날 행사는 평소 학업과 교우관계, 정체성의 혼란 등 사춘기의 힘든 터널을 지나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기쁨과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학부모님 및 지역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강연이었다.

특히 최순호 전 축구 국가대표선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줌으로써 강연에 참석한 대다수 학생들은 무척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었고, 음악 치료사 이지은 교사의 강의에 3학년 한재성군은 "음악에 대한 다양한 진로 방향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는 열정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매포중 이광희교장은 “학생들의 밝게 웃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늘 저런 함박웃음을 지으며 자기 꿈을 키워 갔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1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자기탐색의 기회를 얻도록 2학기에도 이러한 멘토 캠프를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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